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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 디자인도시로 '시민의 발길을 머무르게 하다' - 빛, 색채, 문화가 어우러진 시민과 공감하는 ‘디자인 도시’로 발돋움...
  • 기사등록 2014-03-25 17:07: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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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mtv 구미] 구미시가 기본경관계획, 야간경관, 공공디자인, 색채가이드라인을 수립하고 정체성 있는 디자인 개발을 통해 빛, 색채, 문화가 어우러진 디자인도시로 변화하고 있다.

구미시는 ‘구미香’이란 경관의 미래상을 아우르는 다양한 분야별 가이드라인을 수립해 구미의 정체성을 살린 디자인을 개발, 도시 곳곳에 적용하고 있다.

또한 풍부한 자연환경, 유구한 역사·문화, 첨단 산업의 상징성을 토대로 2011년부터 기본경관계획, 공공디자인·색채 가이드라인, 공공시설물 표준디자인 개발을 차례로 완성하여 도시경관 개선에 힘써왔다.

지난 4일에는 문화예술회관 대강당에서 지난해 3월부터 8개월 간 수립한 ‘야간경관기본계획 및 가이드라인’을 발표하고 공무원 및 관련 종사자 활용교육으로 본격적인 실행에 들어갔다.

이를 통해 구미시는 첨단도시에 어울리는 빛의 통합적 인프라 구축과 에너지 절약형 야간경관의 중·장기 계획을 추진해 나갈 예정이다.

이로써 구미는 낮의 경관, 밤의 풍광, 도시의 문화 전반을 개선할 완벽한 디자인 지침서의 삼박자를 고루 갖추며 디자인도시로써 발전해 나갈 준비를 마쳤다.

구미시 관계자는 “시민의 소망을 읽어내는 디자인, 시민이 참여하는 디자인 사업으로 시민 중심의 아름답고 활기차며 빛과 색채, 문화가 어우러진 지속가능한 디자인 도시로서 구미의 역사를 새롭게 써내려 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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