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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주시, 가축분뇨 처리시설에 '특별 지도점검' 나서 - 주요 축사 및 가축분뇨 처리시설 중점 점검, 수질오염예방 및 녹조저감에 …
  • 기사등록 2014-03-25 17:23: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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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mtv 영주] 영주시는 갈수기 수질오염예방과 녹조발생 저감을 위해 주요 축사 및 가축분뇨 처리시설에 대한 특별 지도점검을 오는 4월중에 실시한다고 밝혔다.

시는 2개반 4명의 점검반을 편성해 이번 점검기간 동안 가축분뇨 처리시설은 물론 주요하천 주변과 오염우려지역 내에 위치한 축산 농가 및 퇴·액비 사용농가에 대해 집중 점검을 실시해 수질오염 및 녹조발생을 사전에 예방한다는 방침이다.

주요 점검사항으로는 가축분뇨를 처리시설에 유입하지 않고 배출하는 행위와 퇴비 등을 농지 및 노상에 방치하는 행위, 미부숙 퇴·액비의 농지살포 및 적정량 이상 과다 살포로 빗물과 함께 하천으로 유입돼 수질오염을 유발하는 행위 등이다.

위반 사항이 발견될 경우 행정처분 등 관련 법규에 따라 조치하고 경미한 사항에 대해서는 현지 계도를 통해 신속한 개선을 유도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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