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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07-10-10 09:31: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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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 가을 상주에서 동화의 세계가 펼쳐질 예정이다. 전래동화를 주제로 한 문화예술의 향연, 상주낙동강삼백축제가 오는 11월 9일부터 12일까지 4일간 상주북천시민공원과 시내일원에서 열린다.

누구나 마음속에 가진 동심의 세계로 함께 참여하는 전래동화 페스티벌이라는 차별화되고, 뚜렷한 특색이 돋보이는 축제다.
 
다양한 문화예술 공연과 체험행사, 모두가 하나 되는 화합의 장이 열린다. 청정 환경농업도시 상주의 농축특산물도 다양하게 선뵌다.

상주시가 주최하고, 상주시낙동강삼백축제추진위원회가 주관하는 이번 축제는 향토문화예술의 발전은 물론, 주민소득 연계로 생산적인 축제, 지역경제 활성화에 큰 보탬이 될 전망.

소근소근 전래동화 페스티벌. 주제에 맞게 꿈이 있는 전래동화마을과 낙동강설치미술제가 열린다.

경상감사도임순력행차 재현과 상주예술제, 상주문화제 등 향토문화예술제와 국화전시회, 한약재 및 한약초 전시, 한지공예, 농축특산물 전시회도 준비하고 있다.

가을의 정취를 알리는 청명한 귀뚜라미 울음 속에 석장승과 다도, 도자기, 짚공예 등 가족과 함께하는 체험공간도 마련된다.

 
부대행사로는 상주곶감전국마라톤대회와 전국동호인테니스대회, 명주패션디자인 페스티벌, MTB대회, 전국민요경창대회 등 풍성한 문화체육행사도 펼쳐진다.

한편, 상주시는 낙동강의 본 고장 상주의 이미지에 걸맞게 지난해부터 상주를 대표하는 종합축제를 준비해 왔으며, 관련조례 제정과 추진위원회를구성하여 올해 첫 상주낙동강삼백축제를 개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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