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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mtv 구미] 도심형 산채체험장인 구미 산림복합체험단지의 효율적·지속적 유지 관리를 위해 구미시가 17일 경운대학교와 관리 MOU를 체결했다.
구미시 산동면 인덕리 산5-1번지에 조성한 구미산림복합체험단지는 2011년도부터 2013년까지 시유림 40ha에 체험활동·소득생산·연구시험지구로 나누어 47종 67여만본 다양한 산약초·산나물 등을 식재하여 친환경 산채체험장과 생산단지 표본을 조성한 곳이다.
구미시는 지난달 28일 산림복합체험단지 중 체험활동·소득생산지구(31ha)에 대해 구미시산림조합과 관리 MOU를 체결한 바 있으며 이번 연구시험단지(9ha)를 경운대학교(보건바이오학부)와 MOU를 체결은 구미시의 행·재정적 지원을 통하여 경운대학교 학생들의 다양한 실험, 실습과 산약초·산채 연구를 통한 지역환경에 적합한 산림소득품종 및 수익모델을 개발하게 된다.
구미시는 관계자는 “산에서 소득창출이 되는 올바른 산림경영모델을 제시하고, 시민에게 다양한 산채, 산약초 소개와 교육·채취 체험장으로써 경운대학교와의 관학협력을 통해 최선의 노력을 기울일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