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mtv 영주] 영주시가 이달 17부터 28일까지 2주간에 걸쳐 독수리 연습을 민·관·군·경 합동으로 실시한다.

최근 북한의 정세는 로켓 발사, 핵 실험(준비) 등으로 한반도의 긴장이 고조시키는 가운데 국제사회 및 한반도의 평화와 안보를 위협하고 있어 국가안보의 중요성이 요구되고 있는 시점이다.

이번 훈련은 한미연합사 주관하에 매년 3월 전국단위로 실시하는 야외 기동 연습으로 지역향토방위를 담당하는 3260부대 3대대는 영주시의 다중이용시설 및 중요시설물 일대에서 적의 도발과 테러위협으로부터 지역안보를 지키고 방어태세를 견고히 하는데 주안점을 두고 있다.

영주시 관계자는 “지난 3. 12일 통합방위협의회를 개최하여 훈련전반에 대한 안보태세점검과 주민 안보의식방안에 대해 논의한 바 있으며 이번 독수리 훈련과 관련해 안전하고 성과있는 훈련이 이루어질 수 있도록 많은 시민들의 이해와 협조”를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