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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주시, 바이크 탐방로 잇는 '자전거 공원' 조성 - 총연장 44.4km의 노선, 영주동 영주교 입구에 약 6,000㎡ 규모로 탄생...
  • 기사등록 2014-03-17 18:12: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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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mtv 영주] 영주시가 녹색공원을 겸한 자전거 공원을 조성한다.

자전거 공원은 중부내륙권 관광개발사업의 일환으로 문화체육관광부에서 지원하는 국비8억 원과 도비2억 원, 시비 6억 원 총 16억원으로 영주동 영주교 입구에 약 6,000㎡ 규모로 만들어진다.

영주시는 지난해 기본계획 용역을 완료하고 하반기 사업 시행을 위한 실시설계를 추진해 금년에 완공할 예정이다.

특히 영주시에서 조성한 자전거길(바이크탐방로)인 소백산역~무섬마을 간 그리고 소수서원~무섬마을로 연
결되는 Y자 형태의 총연장 44.4km의 노선 중간지점에 위치해 서로 연계해서 이용할 수 있어 자전거 탐방객들에게는 휴식공간을, 시민들에게는 녹색공원으로 큰 효과를 불러올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또한 자전거 공원 내에는 시민들의 휴식공간과 함께 자전거 대여와 수리점 등 다양한 시설을 도입하여 제공할 계획이다.

영주시 관계자는 “자전거를 이용하는 시민과 관광객에게 지역의 문화자원을 두루 탐방할 수 있는 획기적인 여건이 마련 될 것”이라며 “주민과 탐방객 건강증진과 편의도모는 물론 시가지 환경개선에도 커다란 효과를 볼 것으로 예상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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