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mtv 영양] 영양군이 응급상황에 대처하기 위한 2014년 구조 및 응급처치교육을 오는 18일부터 20일까지 3일간 영양군복지관 다목적실에서 지역주민·공무원·교사 191명을 대상으로 실시한다.

응급의료에 관한 법률 제14조의 규정에 의거 실시하는 이번 교육은 을지대학교 양희범교수와 안동의료원 응급의학과 문유호 선생을 초빙해 응급구조시 안전수칙 및 응급처치 이론교육과 동국대학교 경주병원 산학협력단의 심폐소생술과 자동제세동기 사용법등의 현장감 있는 실습위주의 교육으로 진행된다.

영양군 보건소 관계자는 “이번 교육을 통해 가정과 지역사회에서 응급상황 발생시 신속하고 적절한 처치로 소중한 생명을 보호 할 수 있을 것으로 보며 앞으로 지역주민과 공무원을 대상으로 확대 실시 할 계획” 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