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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mtv 영주] 영주아젠다21위원회는 재활용 활성화를 통해 온실가스 배출을 줄이기 위한 시민 실천사업으로 오는 29일 영주시청 앞마당에서 선비고을 알뜰나눔 장터를 개최한다.
지난해 10월에 이어 카부츠 방식으로 열리는 이번 장터에는 환경단체, 바르게살기위원회, 새마을, 여성단체 등 각 단체와 학교, 유치원, 다문화 가족, 재활용단체 등 단체 참가는 물론이고, 가족단위, 친구단위로 시민들의 많은 참여를 바라고 있다.
장터 참여를 원하는 시민은 녹색환경과(639-6763)로 25일 지 전화 예약을 해야 당일 장터 배정을 받을 수 있다.
영주시 관계자는 “과소비를 줄이고 절약하는 생활습관, 버려지는 물건이 꼭 필요한 사람에게 다시 쓰여 지는 녹색실천과 나눔의 알뜰장터에 많은 시민이 참여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힌퍈 트렁크(Car boots)를 열고 물건을 판다고 붙여진 것으로 차 트렁크를 열어 물건을 꺼내 진열하고 자리를 맡아 장사를 하는데, 유럽이나 미국에서는 흔하게 볼 수 있는 일종의 벼룩시장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