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메일전송
구미시, 폐현수막 재활용사업장 '본격 가동' - 지속가능한 일자리 제공으로 어르신들의 건강한 노후생활 보장...
  • 기사등록 2014-03-11 17:56:17
기사수정
 
[fmtv 구미] 구미시가 이달부터 11월까지 9개월간의 일정으로 2014년 폐현수막 재활용사업장 운영에 들어갔다.

폐현수막 재활용사업은 2007년부터 고아읍과 진미동 두 곳에 사업장을 개설해 버려지는 자원인 폐현수막을 마대, 장바구니 등으로 재생산하는 에코사업이며, 마대는 불법광고물 및 재활용쓰레기 수거용으로, 장바구니는 구미시에서 매월 1회 운영하는 알뜰벼룩시장에서 비닐봉투를 대신하여 사용된다.

또한 이번 사업 참여자인 65세이상 어르신들께는 도시정화활동에 기여한다는 자부심과, 건강한 노후생활을 위한 안정적인 일자리가 제공된다는 점에서 큰 호응을 얻고 있다.

한편 구미시는 주요도로 곳곳에 현수막 게시대를 설치해 시민들의 광고욕구를 충족시키는 한편, 길거리 불법현수막에 대해서는 지속적으로 철거를 하고 고질적인 업체나 개인의 경우 과태료 부과 등 강력한 행정처분을 하고 있어 도내 어느 시군보다 깨끗한 거리환경을 유지시켜 나가고 있다.
0
기사수정

다른 곳에 퍼가실 때는 아래 고유 링크 주소를 출처로 사용해주세요.

http://fmtv.co.kr/news/view.php?idx=85788
기자프로필
프로필이미지
키위픽마켓
모바일 버전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