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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mtv 구미] 구미시는 '2014년 감염병관리 교육자 교육 회의'를 질병관리본부 감염병관리과장과 권역별 대학교수들이 참여한 가운데 3월 6일부터 7일까지 양일간 호텔 금오산에서 교육 및 회의를 개최한다.
최근 기후변화, 세계화 등으로 새로운 감염병이 유입되고 여러지역에 걸쳐 감염병이 수시로 발생하고 있어 질병관리본부에서는 전문가를 양성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회의에 38명의 각 대학 권역 교수들과 연구진이 참여해 2013년 감염병관리 교육 과정 평가 및 분석, 해외유입 감염병, AI와 인체감염, 계절인플루엔자 등의 특강과 연구원 회의로 이뤄졌으며 2014년 감염병 교육의 질 향상을 통한 지역사회 감염병 예방 및 퇴치 전략을 구상했다.
최종원 구미시 부시장은 “해마다 감염병 관리 담당자들을 배출해 지역사회 감염병 대처능력강화에 크게 기여할 수 있게 됐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