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mtv 영주] 영주시가 단산면 좌석리에 건립한 ‘소백산자락길 게스트하우스’의 효율적인 관리 및 운영을 위해 전문지식과 운영능력을 갖춘 수탁자를 공모, 오는 4월부터 3년간 위탁키로 했다.

이를 위해 영주시는 지난달 25일 의회 동의를 얻었으며 이달 중 민간위탁운영자 모집 공고와 응모자에 대한 심사위원회의 엄정한 심사를 거쳐 운영자를 선정하고 위수탁계약을 체결한다.

민간위탁사업자 공모에 관한 자세한 사항은 영주시청 홈페이지 (http://www.yeongju.go.kr) 공고·고시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위탁 신청은 오는 24일까지며 영주시에 주소를 둔 법인, 단체 또는 개인이 시청 관광산업과에 직접 방문해 접수하면 된다.

한편 영주시는 소백산 자락길 투어 등 변화하는 관광트렌드에 맞는 맞춤형 휴게시설 및 관련 인프라를 확충해 지역을 찾는 관광객에게 최선의 관광 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