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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mtv 영주] 영주시 무섬마을 인근에 총사업비 223억원, 사업면적 77,710㎡에 2015년 말 준공목표로 추진되는 문수관광지(무섬지리문화경관)조성사업이 가시권 안에 들어왔다.
2013년도 5월 영주시가 경상북도에 신청한 문수관광지 조성사업 관광지 지정 및 조성계획, 지형도면이 문화체육관광부와 관련기관(부서) 협의를 거쳐 지난 2월 27일 경상북도 고시 제2014-80호로 고시됐다.
영주시는 지난해 12월 31일 기 착공한 건축(토목,조경,기계설비포함)공사와 더불어, 올해 3월에는 전기,통신,소방분야 공사 및 감리용역 발주와 시공업체 및 감리업체를 선정할 예정이므로 사업추진이 순항중에 있다.
한편 이번 사업이 완료되면 한국문화테마파크 조성사업, 소수서원, 선비촌, 한국선비문화수련원, 무섬마을 등 영주시의 한문화자원 개발을 통한 선비문화의 정체성을 확립하고 한문화의 중심지로 발돋움해 문화관광도시로서의 면모를 갖추는 등 도시품격 향상에 기여할 것으로 전망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