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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07-10-09 14:40: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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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성군민화합축제가 금년부터는 “가을빛고운 대축제”로 이미지를 새롭게 한 가운데 10월7일부터 11일까지 5일간의 일정으로 대단원의 막이 올랐다.

가을빛고운 대축제의 주요 행사로는 “제11회 의성군민의 날 기념식 및 의성군민 체육대회”, “제25회 의성문화제”, ”제2회 의성(황토.의로운)쌀 환경페스티벌“ ”의성마늘 품평회“와 “전통기능 작품전시회” “군민위안공연”으로 군민 및 출향인 등 연인원 3만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의성종합운동장과 안계면 위천 둔치에서 다채롭게 펼쳐졌다.

10월 8일 전야제 행사인 “사직제”를 시작으로 10월 9일 군민의 날에는 각 분야별 추천 선발된 제14회 의성군민상이 시상과 함께 전 군민이 참여하는 읍면대항 체육대회도 개최되었다.

서예, 시화, 사진, 미술, 민속연, 야생화, 조각 등 작품들을 전시하는 제25회 의성문화제 행사가 10월8일부터 10일까지 3일간 의성체육회관에서 펼쳐지며,짚신, 망태기 등 노인전통기능 작품전시 및 시연회와 더불어 짚공예 체험행사 가 10월9일,10일 이틀간 문화체육회관 광장에서 진행된다.

의성마늘탑, 마늘가공품, 의성장날.가을빛고운 쇼핑몰상품 등 마늘관련 모든 상품이 전시되고 각종 마늘요리의 시식 및 품평회에 이어서, 군민화합과 한마음 행사의 일환으로 연예인초청 군민위안공연이 10일 저녁 7시부터 10시까지 펼쳐지는데 설운도, 이자연, 배일호, 현숙, 강진 등 국내 최고의 가수 15개팀 20여명이 출연한다.

행사 마지막날인 11일에는 제2회 의성(황토.의로운)쌀 환경 페스티벌이 안계면 위천둔치에서 펼쳐지는데 쌀 수확 체험과, 쌀 음식만들기, 우리농산물 전시 등이 마련되고 관광객들의 참여이벤트 행사로 “메뚜기 잡기”, “오리 및 돼지잡기”행사가 쌀 축제의 하이라이트로 진행된다.

이밖에 부대행사로 컬링 친선행기, 천연염색 작품전시 및 패션쇼가 마련되며, 체육대회의 각종목별 경기중 10월 7일 대회 첫날 펼쳐지는 제2회 의성군수배 전국댄스스포츠 대회는 전국에서 67개팀 1,000여명의 선수들이 참가하는 가장 관심있는 경기로 부각되고 있다.

한편 의성군과 각 분야별 축제추진위원회에서는 금년 새로운 이미지로 펼쳐지는 가을빛고운 대축제가 성공적으로 치러질 수 있도록 출향인 및 군민들의 적극적인 참여와 관심을 기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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