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mtv 구미] 구미시여성단체협의회 입택식이 18일 재활용품 전시판매장 2층 신축건물에서 가졌다.

이날 입택식은 남유진 구미시장을 비롯해 각 기관단체장, 구미시여성단체협의회 역대회장, 회원 등 6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경과보고, 감사패 증정, 현판제막식, 오찬 등의 순으로 진행됐다.

구미시여성단체협의회는 19개 여성단체 회장을 회원으로 구성돼 여성의 지역사회 참여 확대, 여성지도자 리더십 역량강화, 다문화가정 출산용품 지원 사업, 구미 여성 한마음 큰잔치 등 지속적인 사업추진으로 구미여성복지에 힘쓰고 있다.

특히 구미시는 지난해 여성친화도시로 지정 됐으며 올해 8월에는 세계 한민족 여성 네트워크 회의가 구미에서 개최되어 한인 여성들의 글로벌 협력과 교류로 어느 해 보다도 여성들의 위상이 높아질 것으로 전망된다.

남유진 구미시장은 “여성의 능력이 중요한 시대에, 구미시여성단체협의회가 중심이 되어 지역사회 봉사와 여성친화도시 조성에 힘쓰고, 여성이 행복한 도시 나아가 모든 주민이 행복한 도시를 함께 만들어 가자”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