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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14-02-18 20:05: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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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mtv 영양]영양군농업기술센터는 잦은 강설로 인한 일조량 부족으로 인해 육묘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가를 방문해 집중적으로 육묘상 관리 현장 지도에 나섰다.

영양군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고추 육묘상은 모가 자람에 따라 알맞은 온도(낮에는 25~28℃, 밤에는 15~18℃ 정도)가 유지되도록 하여 고온이나 저온으로 인한 장해를 받지 않도록 관리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말했다.

또 “알맞은 온·습도와 충분한 모 간격이 유지되어야 모가 웃자라지 않고 튼튼한 모가 될 수 있으며, 야간의 저온을 막고 육묘상이 과습되지 않도록 각별히 신경써야 입고병이 발생되지 않는다”고 말했다.

특히 육묘하우스 내 출입구와 측면쪽은 온도가 낮아 비닐하우스 안쪽에 있는 고추모보다 생육이 저조하므로 생육상태를 보아가며 자리 옮김을 해주어야 고른 육묘를 유도할 수 있다.

만일 육묘 중 저온피해를 받았을 경우 응급처치로 요소 0.3%(물 20ℓ당 요소 60g)액을 엽면시비해 생육을 회복시킬 것을 당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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