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mtv 구미]구미시는 ‘2014년 재정지원 일자리사업 산림병해충 방제’ 발대식을 17일 선산출장소 회의실에서 근로자 18명이 참석한 가운데 개최했다.

소나무재선충병 등 산림병해충의 조기 예찰 및 적기 방제를 위해 열린 이날 발대식에는 재정지원 일자리사업에 대한 소개, 근로조건 및 근무규칙과 같은 기본 사항과 소나무재선충병의 예찰 및 방제방법, 작업장 안전사고 예방 교육 등을 실시했다.

2014년 재정지원 일자리사업 ‘산림병해충 방제’는 전문 인력에 의한 체계적인 예찰·방제 체계 구축과 산림병해충 분야의 안정적인 일자리 창출을 위해 추진하는 사업으로, 이달 17일부터 10개월간 시행된다.

소나무재선충병 등 산림병해충의 예찰 및 고사목 벌채·훈증·파쇄 등의 방제작업과 소나무재선충병 확산방지를 위한 소나무류 이동 단속을 강화해 생태적으로 건강한 산림을 육성할 계획이다.

구미시 관계자는 “소나무재선충병 등 산림병해충을 방제하기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해 줄 것”을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