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fmtv 영주] 영주시가 FTA대응, 농업경쟁력 제고를 위해 농업융자금 이자를 보전해 주기로 하고, 7,500여 농가에 9억원의 예산을 지원하키로 했다.
농업인의 농업융자금 이자 보전사업은 농업인들이 농협, 축협 등 금융기관에 납부한 농축산업 경영자금, 농업종합자금, 후계농업경영인육성사업, 우수농업경영인 추가 지원사업, 귀농농업창업 및 주택구입지원사업 등의 이자 납부액의 50%를 시가 지원해 농가부채로 인한 경영비 부담을 경감시켜 주는 제도다.
지원대상은 농업융자금 대출자중 이자를 납입한 농업인에 한하며, 농업융자금 대출이자(3%) 납입액의 50%를 농가당 50만원 한도내 3년간 지원한다.
한편 영주시는 사업대상 5,200여건에 7억6천만원의 농업융자금에 대한 이자보조금을 2월중 지급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