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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양, 발 빠른 제설작업 '응급환자 긴급 후송' 큰 역할 - 교통량이 많은 지방도918호선(팔수골) 및 지방도 920호선(당리재~행화재)에 …
  • 기사등록 2014-02-10 21:07: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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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mtv 영양] 영양군 청기면이 발 빠른 제설작업으로 관내 발생한 응급환자 후송에 큰 역할을 하고 있다.

 지난 7일 영양군 일원에 대설경보가 발효된 가운데 8일 자정을 넘어 눈발이 굵어지자, 당일 새벽 5시부터 긴급 제설작업을 실시해 주민들로부터 좋은 평가를 받았다.

 청기면의 제설작업은 우선 교통량이 많은 지방도918호선(팔수골) 및 지방도 920호선(당리재~행화재)부터 장비(5톤트럭, 1톤트럭)를 투입하여 실시하고, 군도이하의 노선에 대하여는 트렉터(6대)를 투입, 순차적 담당구역별로 신속하게 이뤄졌다.

 또 장비 진입이 불가능한 산간도로(정족2리 나방 등)에는 해당 마을 주민 15여명이 직접 참여해 신속하게 제설작업을 벌였다.

 이번 제설작업으로 8일 새벽 청기면 기포리 금석국씨 자녀(3세)의 갑작스런 독감으로 119긴급후송을 받아야 하는 상황에서도 신속한 제설작업으로 응급환자 후송에 큰 역할을 했다.

 이영우 청기면장은 “앞으로도 주민과 관이 함께하는 제설은 작게는 청기면의 단합된 모습을, 나아가 더욱 더 주민들과 소통하고 함께하는 청기면이 될 것”이라며 “항상 먼저 발로 뛰며 찾아가는 서비스 제공을 위해 직원 모두가 노력할 것” 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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