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mtv 구미] 구미전자정보기술원(GERI, 원장 안병화)은 오는 2월 6일부터 7일까지 이틀간 지역 내 중소기업 기술직을 대상으로 ‘터치패널 제조공정 이론 및 실습 교육’을 실시한다.

이번 교육은 신지역특화산업 육성사업 ‘경북디지털기기부품산업 패키지역량강화사업’의 일환으로 급격한 성장을 이루고 있는 터치패널 산업관련 중소기업에 종사하는 인력의 역량강화를 위해 마련됐다.

교육 과정은 터치패널 동향, 종류별 구조 및 제조공정에 대한 간략한 이론을 바탕으로 투명전극 패터닝, 배선전극 형성 및 인쇄, Film & Glass 가공 및 합지, 터치센서 합지 및 구동 확인 등 현장 실습 위주로 구성돼 있으며 교육비는 무료다.

안병화 구미전자정보기술원장은 “이번 교육은 디스플레이 산업의 핵심인 터치패널 관련 중소기업의 기술경쟁력 강화에 기여 할 것이며 향후에도 중소기업의 수요를 반영한 현장실습 위주의 교육을 지속적으로 실시 할 것”이라고 말했다.

교육에 참석을 희망하는 구미전자정보기술원 홈페이지(http://www.geri.re.kr)에서 참가신청서를 다운로드 후 작성해 기업진흥팀 담당자(054-479-2053, songbc@geri.re.kr)에게 제출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