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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13-12-28 02:04: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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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주교 안동교구(교구장 권혁주) 영양성당은 지난 26일 오전 10시, 영양군청에서 지역 내 어려운 이웃에게 희망을 나누고자 ‘사랑의 라면’ 300상자(3백 80만원 상당)를 권영택 영양군수에게 기증했다.

천주교 안동교구 영양성당 최장원 라우렌시오 신부는 "진정한 사랑이란 나 혼자만이 아니라 내 지역, 내 이웃, 나아가 우리 모두가 더불어 잘살기 위한 나눔"이라고 말했다.

또 앞으로 어려운 이웃을 위해 사랑 나눔의 정신을 이어가는데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영양성당은 지난해에도 역시 지역 내 독거노인을 위해 영양군에 라면 200상자를 기증했다.

영양군 관계자는 지역사회를 위해 물심양면으로 봉사하는 영양성당의 따뜻한 마음에 감사의 인사를 전했으며 이날 기증받은 ‘사랑의 라면’은 독거노인생활관리사를 통해 관내 독거노인돌봄 기본서비스대상자에게 전달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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