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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mtv 영양]영양군은 한글 최초의 조리서인 ‘음식디미방’이 가진 의미와 가치를 홍보하고 인지도 향상에 기여코자 오는 7일부터 20일 기간 중 1박2일 일정으로 2회에 걸쳐 ‘2013 음식디미방체험 오피니언리더 팸투어행사’를 갖는다.
이번 행사는 외교사절(러시아대사관), 외국인 관광객유치에 우수한 업체로 지정된 인바운드여행사대표 70여명을 대상으로 실시한다.
특히 지난 5월 여중군자장계향 정부표준영정(91호)지정 및 6월 음식디미방이 한국교육과정평가원의 검정을 거쳐 2014년도 고등학교 기술·가정 통합교과서 정식 등재된 것과, 연계하여 추진됨으로써, 한국의 대표 전통음식, 건강음식의 메카로서 음식디미방의 위상을 확고하게 정립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또 코리아헤럴드, 코리아타임즈 및 노컷뉴스 신문`잡지사 취재기자와 동행해 진행함으로써, 향후 신문 및 잡지에 홍보기사를 게재하는 등 음식디미방 세계화 및 영양군 홍보에 많은 도움이 될 것으로 전망된다.
영양군 관계자는 “2014년도에는 외교사절, 파워블로거, 대기업임원 등 오피니언리더를 대상으로 ‘장계향아카데미’ 과정을 운영해 음식디미방의 저자 장계향 선생의 여중군자로서의 면모를 재조명하고, 음식디미방을 세계속의 명품 한식브랜드로 정착시키고 지역의 새로운 소득창출원으로 육성시켜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