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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주시, 동절기 제설작업 '사전 준비 완료' - 지방도 931호등 10개 노선, 염화칼슘 살포기, 제설차, 백호우등 모든 제설장…
  • 기사등록 2013-11-23 01:00: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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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mtv 영주] 영주시가 겨울철 기습적인 폭설에 대비해 교통혼란을 사전에 예방하고 시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기 위해 제설대책 준비를 마쳤다.

이를 위해 시는 이달 초 염화칼슘 살포기, 제설차, 백호우등 모든 제설장비의 정비를 마쳤으며, 각 읍면에 염화칼슘도 배부했다.

또 교통량이 많은 지방도 931호등 10개 노선은 중점 제설작업구간으로 정하고 집중적인 제설작업 운영계획을 수립했으며, 고갯길 및 급경사로와 같은 취약지점에도 모래주머니 65,000개를 설치해 교통 통행에 불편이 없도록 조치했다.

이밖에도 효율적인 제설작업을 위해 240톤의 염화칼슘과 소금 100톤, 모래 2,500㎥등의 제설제 물량과 모래살포기 4대와 습염살포기 3대, 굴삭기1대 및 청소차, 소방차, 행정차량 등 114대의 기타 지원장비도 확보해 두고 있다.

한편 영주시는 제설자재 부족으로 인한 문제가 없도록 여유자재 사전 확보와 유관기관과의 비상연락 체제를 구축하고, 도로 두절이나 교통사고 발생시 신속히 대처할 수 있는 제설대책을 추진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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