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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 '대학수학능력시험 종합지원대책 마련' - 구미고 등 10개 학교에 5,311명의 수험생들에게 긴급수송반, 긴급의료반 편성…
  • 기사등록 2013-11-06 16:08: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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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mtv 구미] 구미시가 오는 7일 치러지는 수능시험에 구미고등학교 등 10개 고등학교에 5,311명의 수험생들이 불편을 겪지 않고 시험을 치를 수 있도록 교통소통과 수험생수송, 의료반편성 등 종합대책 마련에 나섰다.

수능이 치러지는 당일 수험생의 교통편의를 위해 관공서의 출근시간을 오전 l0시로 조정하고, 구미지역 관내 2천여개 기업체에도 자율적인 참여 를 요청했다.

또 시험당일에는 입실시간대인 오전 6시부터 8시까지 시내버스 56회 증회운행 및 예비차량 12대 집중배차, 민간자율 교통질서 계 도반 3개 단체 100여명을 편성 운영하고, 개인택시 1,700여대의 부 제를 일시 해제하는 등 시험장행 노선에 대중교통을 집중 운행한 다.

특히 수험생의 긴급수송을 위해 시내주요지점 17개소에 대해 관용 차를 배치 유사시 긴급 수송이 필요한 수험생을 시험장까지 수송할 계획이다.

긴급수송활동에 지원되는 관용차량은 시장과 부시장 차를 포함한 관용차로 ‘수험생 긴급수송차량(구미시)’ 표식을 차량 앞 유리에 부 착해 수험생들이 안심하고 편리하게 이용 할 수 있도록 조치했다.

더불어 숙박·위생점검반을 편성해 규정요금준수 및 위생서비스를 지도하며, 응급의료반을 편성, 수험생 응급환자 발생 시 응급 조치 및 후송을 위해 비상대기 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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