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mtv 구미] 구미시와 구미상공회의소, 한국산업단지공단 공단본부, 구미고용센터 등 기업체관계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지난 26일 구미종합비즈니스지원센터에서 구미 국가 1, 3, 4단지 순환버스 운행에 관한 간담회를 가졌다.

이날 간담회는 국내 최대 IT 국가산업단지 근로자들의 출,퇴근과 기업활동에 도움을 주고자 공단순환버스를 운행하고 이에 따른 노선조정, 승강장 설치 등에 관해 심도 있게 의견을 갖는 자리가 됐다.^참석자들은 1, 3, 4공단 노선을 통근버스가 없는 중소기업의 근로자들이 이용에 불편이 없도록 많은 당부했으며, 특히 4공단의 경우 외국인 전용 단지를 포함해 줄 것을 희망하는 등 많은 의견을 개진했다.^ 이홍희 경제통상국장은 간담회에서 “도출된 문제점을 적극 수렴해 공단 근로자들의 출, 퇴근과 기업활동에 도움이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조 했다.

한편 구미시는 이번 간담회 의견을 수렴해 10월 말 부터 25인승 e-county 6대를 도입·운행함으로써 국내 최대 IT 국가산업단지 10만 근로자에게 기업들에게 편리한 교통을 제공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