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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암월드컵 경기장을 설계한 최고 건축설계가의 작품 탈춤 공연장 - 이매탈을 닮은 하얀 삿갓을 씌 운 듯한 돔형 공연장에서 탈춤의 묘 미를 ...
  • 기사등록 2007-10-01 17:00: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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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로 11회째를 맞이한 안동국제탈춤페스티벌은 해를 거듭할수록 공연단의 질적 수준뿐 만 아니라 축제장 여건도 진화를 거듭한 끝에 우리나라 최고의 축제인프라를 갖추게 되었다.

특히, 올해는 탈춤 주공연장에 지난 6월부터 공사에 들어 간 돔(Dome)지붕공사가 마무리되면서 관람객들은 최적의 여건에서 탈춤관람이 가능해졌다.
 
탈춤공연장 돔(Dome)지붕은 서울 상암월드컵 경기장 설계하며 우리나라 최고의 건축가로 명성을 얻고 있는 류춘수 씨가 가장 한국적인 표현(갓형, 삿갓형, 이메탈형)을 넣어 설계한 건축물로써, 푸른 가을하늘과 하얀 지붕이 조화를 이뤄 최고의 아름다움을 선사하고 있다.

 
또한, 돔형 지붕뿐만 아니라 중앙무대에 마루를 깔고 조명, 음향 시설이 대폭 보강되면서 우천여부에 관계없이 공연단과 함께 호흡하고 감정을 공유해가며 공연을 즐길 수 있다.

한편, 이번 축제기간동안 주공연장에서는 모두 59차례에 걸쳐 국내외 탈춤과 마당극이 공연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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