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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천향대학교 구미병원, ‘유해가스노출 환경보건센터’ 개소 - 유해가스 노출질환 연구, 예방과 관리체계 구축
  • 기사등록 2013-08-27 16:38: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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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mtv 구미]순천향대학교 구미병원(병원장 박래경)이 오는 28일 유해가스노출 환경보건센터를 개소한다.

순천향대학교 구미병원 환경보건센터는 지난 5월 환경부로부터 지정 받았으며 센터는 불화수소가스 등 유해가스 노출과 건강영향의 인과관계를 체계적으로 조사·연구하고, 건강 이상에 대한 모니터링과 교육·홍보를 담당 하는 등 유해가스 노출 분야의 예방·관리의 구심적인 역할 수행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이날 개소식에는 환경부와 국립환경과학원, 지자체 단체장 및 환경보건센터 연합회 등 환경 보건 관련 전문가 100여명이 참석할 예정이며 개소식 후 현판 제막식과 심포지엄도 진행될 예정이다.

'불화수소 누출의 현황과 과제'라는 주제로 최경희 국립환경과학원 연구부장과 임현술 대한예방의학회 이사장, 홍윤철 서울대 환경보건센터장, 양원호 대구가톨릭대학교 교수 등이 주제발표와 토론을 진행 할 예정이다.

현재, 환경보건센터는 순천향대학교 구미병원 직업환경의학과 우극현 교수(센터장)를 중심으로 사무국, 운영위원회, 자문위원회, 임상의학연구팀, 환경연구팀, 정보관리팀으로 운영되고 있다.

순천향대학교 관계자는 “국내에서 인체 유해가스 노출평가의 혼란을 최소화 시키고 선도할 수 있는 기준 실험실의 역할을 수행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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