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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07-09-29 15:09: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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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2006년부터 하회별신굿탈놀이 보존회 문화지킴이로 활동해온 (주)안동간고등어의 사원 팔십 여명이 백정탈을 쓰고 2007 안동국제탈춤페스티벌 개막식에 참가하여 간 고등어 운송풍속을 재현했다,
 
이번 행사는 중요무형문화제 제69호인 하회별신굿탈놀이의 신명과 해학을 지역민과 안동을 찾은 축제관람객들과 함께 나누고, 특히 지역민들의 적극적인 축제 동참을 유도하고자 마련되었다. 사원들은 강인하면서도 익살맞은 표정의 백정탈을 쓰고 덩실덩실 어깨춤을 추기도 하고 구경나온 시민들에게 달구지에 실린 간 고등어를 나누어 주기도 했다. 때마침 하교길에 운송풍속행렬을 만난 청소년들은 휴대전화에 영상을 담으며 즐거워했다.
 
(주)안동간고등어는 창립 이래 해마다 안동국제탈춤페스티벌 개막식에 참가하여 영덕의 강구 항에서 안동까지 간 고등어를 운송하던 풍속을 옛 모습 그대로 재현하여 지역민과 축제관람객들에게 잊혀져 가는 우리의 아름다운 풍속을 보여주고 싶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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