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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07-09-25 23:38: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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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민족 최대의 명절인 추석을 맞이해 25일 안동에서는 올해 새롭게 단장한 안동문화공원에서 “휘영청 달빛과 함께 안동의 정취를 느껴보는”이란 부제로 추석을 맞아 고향을 찾은 출향인과 시민 등 1,500여명이 참가한 가운데 한가위 한마당 행사가 펼쳐졌다.

 
이 날 행사에는 통기타 공연을 비롯해 한가위민요창, 시낭송, 놋다리밟기 및 강강술래, 힙합댄스등의 다양한 프로그램이 이어져 우리민족 최대의 명절인 한가위를 더욱 더 풍성하게 해주었고, 2부 행사로는 읍면동「추석노래자랑」과 「초청가수 공연」이 이어져 참석자 모두에게 즐거움을 주었다.
 
특히, 이날 행사에는 구경꺼리 뿐만 아니라 푸짐한 추석먹거리도 준비돼, 가족과 함께, 모처럼 안동에 내려온 출향인들이 함께 안동의 정취를 한껏 느껴볼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되었다.
 
한편, 같은 자리에 위치한 전통문화콘텐츠박물관에도 오후 1시부터 밤10시까지 무료개방하면서 하룻동안 800여명이 찾는 등 성황을 이루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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