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북도에서는 제11호 태풍(나리)으로 심각한 인적․물적피해가 발생한 제주도의 조속한 피해 수습을 위해 2007. 9. 19(수). 급파된 소방지원단 45명을 통해 복구활동에 적극 동참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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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태풍으로 제주도에서는 인명피해 13명(사망12, 실종1), 이재민 597세대 1,515명이 발생하는 등 피해가 극심하여 범정부적 대응이 요구되는 바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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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소방의 정예 119구조대원으로 구성된 복구지원단은 특히 피해가 심각한 제주시 용담동 일원에 투입되어 실종자 수색, 전복차량 인양, 장애물 절단 작업, 피해가옥 정리 및 공공시설 복구지원 등으로 구슬땀을 흘리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