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주시가 아름다운 상주만들기 운동을 널리 알리고, 시민 참여분위기 조성에 나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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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는 20일 오전 9시 30분, 상주문화회관 대공연장에서 이정백 시장을 비롯한 기관단체장, 시민, 공무원 등 6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아름다운 상주 만들기 범시민 추진대회를 개최했다.
이날 1부 행사는 추진배경과 취지 설명, 이정백 시장의 대회사, 기관단체장의 격려사, 수범사례 발표, 시민선언 결의문 채택 등의 순으로 이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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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부 행사에선 상주문화회관에서 서문사거리, 상주축협사거리를 잇는 약 2㎞구간에서 시민 참여유도를 위한 거리 기초질서 확립 캠페인을 펼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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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운동은 올해 초부터 상주시가 역점시책으로 채택하여 추진해 오는 것으로 시민 스스로 기초질서 지키기 생활화에 참여해 모두가 만족하고, 행복을 느끼는 도시, 상주를 만들자는 운동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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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정백 시장은 “우리시는 지난 5월, 도민체전 이후 기초질서와 시가지 환경정비에서 상당한 개선효과를 가져왔다”며 “여세를 몰아 범시민 참여운동으로 더욱 확산시켜 모두가 만족하고, 행복을 느끼는 상주를 만들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