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주한방산업단지 조성에 따른 자문위원회가 구성됐다.

상주시는 지난 14일, 상주시 은척면 남곡리 소재 한방산업단지관리사업소 강당에서 한상한 부시장을 위원장으로 하는 한방산업단지조성 자문위원회를 구성했다.

위원은 상주시 주민생활지원본부장과 농림건설본부장 2명, 시의원 2명, 대학교수 5명, 한방관련 전문가 4명 등 총 14명으로서 이날 간담회를 갖고, 자문위원 위촉장 전달과 부위원장 호선, 한방산업단지조성 추진상황 보고를 들은데 이어 현장을 답사했다.

자문위원회 기능은 한방산업단지조성에 따른 주요 시책수립과 한방관련 민자유치사업의 주요계획 수립 및 변경, 사업시행자 지정 및 사업계획, 한방산업과 관련하여 시장이 회의에 붙이는 사항에 대하여 자문역할을 한다.

임기는 부시장과 양 본부장, 시의원은 해당기간 재임기간이고, 위촉위원의 임기는 2년, 1회에 한하여 연임할 수 있도록 되어있다.

이날 한상한 부시장은 “상주가 한방의 중심도시로 발돋움 하고, 대규모 사업의 빠른 진척에 맞춰 자문위원들의 역할에 최선을 다해달라”고 당부했다고 관계자는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