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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07-09-17 17:49: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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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광역시는 2014년 아시아경기대회 인천유치 활동에서 각국NOC에 큰 호응을 얻은 Vision2014 프로그램 일환으로 미얀마 태권도 국가대표팀 25명(감독1, 코치2, 선수22)을 인천에 초청 전지훈련을 지원키로 하고 지난 16일 19명이 인천국제공항을 통해 입국,17일부터 2개월간 인천전문대 태권도팀과 합동 훈련을 실시한다.

 

인천시가 추진하는 Vision2014프로그램은 스포츠 약소국 지원을 통해 아시아 스포츠 발전과 2014년 인천아시아경기대회의 수준을 가일층 향상시키고 메달획득의 기쁨을 참가국 모든가 누릴 수 있도록 지원하는 화합 프로그램으로 금년 시범운영을 걸쳐 2008년부터 2014년까지 지속 추진할 계획이다.

주요 프로그램으로 스포츠 유망주 초청 전지훈련, 체육기자재 보급 및 시설 지원, 우수지도자 파견 등 6개 분야 걸쳐 총2,000만불을 지원할 계획이다.

미얀마 태권도 국가대표팀을 맡고 있는 유 웅조 감독(35세, 인천출신, KOICA 파견태권도사범)은 인천시의 지원에 진심으로 감사하며, 금년 12월에 태국에서 개최되는 동남아시아게임에서 금메달을 획득 인천시의 지원에 보답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미얀마 주니어 대표팀 6명은 2차로 9월말 입국하여 훈련에 합류할 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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