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복지법인 함께 나눔이 운영하는 ‘산에골’ 장애인 생활시설(원장 정상분)이 14일 이재근 산청군수, 이강두 국회의원을 비롯한 기관단체장과 관내 복지시설장, 가족 등 1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개원식을 거행하였다.
이날 개원한 산에골 장애인 생활시설은 산청군 산청읍 차탄리 368-1번지에 시설규모 950여평방제곱미터(지상 2층 2동)에 생활관, 재활실, 식당 등을 갖추고 있으며 입소정원은 40명으로 지난해 국․도비 984백만원을 지원 받아 2007년 5월 준공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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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에골 장애인 생활시설은 운영에 필요한 인건비 및 운영비는 국비와 지방비 등이 지원되는 무료시설로서 입소자격은 장애인으로써 국민기초생활수급자 및 차상위계층이면 가능하다.
이날 문을 열게 된 산에골 장애인 생활시설은 앞으로 입소장애인을 전담하여 적적한 요양과 재활서비스를 제공함으로써 장애인들이 재활의 꿈과 의지를 다지며 미래를 설계 할 수 있는 명실상부한 보금자리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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