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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07-09-13 13:59: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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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청군에서는 추석을 맞아 외롭게 생활하는 사회복지시설 입소자와 기초생활수급자, 독거노인, 저소득가구등 생활이 어려운 군민들을 대상으로 이달 21일까지 따뜻한 명절 보내기 위문을 실시하고 있다.

산청군에 따르면 12일 이재근 산청군수가 장애인복지시설인 성심인애원과 한센시설인 성심원을 방문, 내의 136벌을 전달을 시작으로 노인복지시설인 산청복음전문요양원과 복음실버타운을 방문 생활용품33세트와 남,여화장품 83개를 전달한다고 밝혔다.

 

또한 산청군 행정지도 담당관인 김윤수 경상남도 정책기획관은 중증장애인 생활시설인 산에골을 방문 생활용품24세트를 전달할 계획이며, 읍면은 어려운 군민 40대에게 생활용품세트, 참치세트, 화장품을 전달키로 했다.

이에 앞서 경상남도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서도 관내 국민기초생활보장수급자 및 생활이 어려운 군민 357세대에게 1,785만원(세대당 5만원)을 세대별 통장에 입금 조치하여 중추절을 앞두고 외롭고 어렵게 살아가는 어려운 군민들과 따뜻한 정을 함께 나누었다.

한편 한국전력공사 산청지점(지점장 최병렬)에서는 산청군 관내 어려운 군민 11세대를 직접방문 쌀과 상품권 등 세대당 5만원 상당의 위문금품을 전달할 예정이다.

군 관계자는 “경제가 어려워 다들 어려운 시기에도 위문이 이어지고 있다며, 생활이 어려운 군민들이 조금이나마 따뜻한 명절을 보내시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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