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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07-02-23 19:57: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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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 영주시청소년지원센터(소장 박춘배)는 2007년 2월 23일(금) 17시-20시까지 시내 분수대 일원에서 2007 찾아가는 현장상담 - 아웃리치 캠페인을 연다.

아웃리치 캠페인이란, 청소년들이 많은 시내 중앙에서 가출을 하려고 생각하고 있거나, 가출을 한 상황의 청소년 등 위기 상황에 관계된 청소년뿐만 아니라 일반 청소년에게도 위기 상황에 대한 인식을 함양시키고, 성장기에 겪게 되는 고민을 상담할 수 있는 기관이 가까이에 있다는 것을 알리는 예방 및 홍보활동이다.

본 센터에서는 매월 1회 넷째주 금요일, 시내분수대 일원에서 아웃리치 캠페인을 함으로써 매월 같은 날, 같은 장소에서 항상 청소년들이 도움을 받을 수 있는 곳이 있다는 인식을 제고시켜줌으로써 청소년들에게 필요한 지원서비스를 직접 제공 할 수 있는 계기를 마련할 목적을 가지고 있다.

아웃리치 캠페인은 위기청소년 발굴 및 필요한 서비스 지원, 지역 내 청소년 욕구 조사, 비행 예방 및 위기 상황에 대한 관심 제고, 유해환경 정화 등의 목적을 가지고 1388 청소년전화 홍보물 배포, 간단한 체크리스트(우울증, 공부습관, 스트레스 등), 청소년인식조사 등을 통한 현장 상담, 위기청소년 발굴 및 지원서비스 홍보, 위기청소년 및 일반청소년 간식제공 등의 활동을 하고 있다.

본 센터에서는 찾아가는 청소년지원서비스의 일환으로 2006년에 이어 2007년에도 찾아가는 현장상담 - 아웃리치 캠페인을 통해 지역 청소년의 건전하고 바람직한 인성함양과 성장기 청소년들의 긍정적인 자기인식 및 성장을 위해 기여하고 위기청소년의 발굴 및 지원을 통해 평소 도움의 손길이 절실히 필요한 청소년들에게 좀 더 가까이 다가가는 기회를 마련하여 영주시 청소년에게 긍정적으로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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