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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07-09-12 14:08: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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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해시는 가스수요가 증가하는 계절을 맞이하여 가스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2007. 09. 11 시청 소회의실에서 한국가스안전공사와 공동으로 관내 LPG판매사업자를 대상으로 가스안전교육 및 간담회를 개최하였다.
이날 교육은 2007년도 가스사고 현황 및 원인분석, 가스사고 예방을 위한 안전관리대책, LPG안전관리 우수판매업체 인증제 시행, 동절기 가스보일러 안전사고 예방요령 등으로 실시되었다.

 
시에서는 그동안 LP가스 시설불량으로 인한 사고를 방지하기 위하여 1999년도부터 신축하는 전체건물에 법정가스 사용시설 기준을 적용하고 있으며, 2002년도부터 1억 5천여만원의 시비를 들여 매년 150여 가구의 기초생활수급자와 경로당 가스 사용시설을 개선하였고, 2005년부터 올해까지 LP가스를 사용하는 12,152 가구 주거시설에 유사시 가스누출을 자동으로 차단하는 기능을 가진 가스안전기기 (퓨즈콕)를 무료로 설치해주는 시책을 펴오고 있다.

이러한 노력의 결과로 전년도 동기(7월) 대비 전국 가스사고가 약 21.3% 증가하였으나, 관내 가스사고는 점차 감소하고 있다.

하지만 여전히 가스사용자 취급부주의로 인한 가스안전사고가 매년 1 ~ 2건 발생되고 있어 시에서는 앞으로 LP가스판매사업자와 함께 가스사용자 안전교육과 홍보를 강화하여 가스사고 제로화를 실현해 나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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