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8회 사회복지의 날 행사가 9월 12일 오후 2시 인천광역시 문학월드컵 경기장 보조경기장에서 개최된다.

이번 행사는 사회복지의 날을 맞아 기념식 및 축하행사, 유공자 표창 등 사회복지 관련행사를 개최함으로써 사회복지에 관한 이해를 증진시키고 시민과 함께하는 사회복지를 구현코자 마련됐다.

이날 행사에는 안상수 인천시장을 비롯해 박창규 시의회의장, 김득린 한국사회복지협의회장, 사회복지관련 기관․단체, 사회복지 관계자, 시민 등 3,000여명이 참석한다.

주요 행사로는 기념식 및 유공자 표창, 사회복지인 어울림 한마음 체육대회, 사회복지 홍보전, 복지사진 컨테스트가 마련된다.

한편, 안상수 시장은 축사를 통해 “지역사회의 그늘진 곳을 밝히고 소외된 이웃에 대한 나눔과 봉사에 선도적 역할을 다해온 사회복지 가족에 감사한다”며 “우리 인천을 행복한 도시로 건설해 가는 세계 일류 명품도시를 만드는데 참여와 성원을 보내줄 것”을 당부할 예정이다.


이번 행사는 인천시 주최, 인천시사회복지협의회 주관으로 치뤄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