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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안기동 주민자치센터 헬스장 활용도 높아 - 연말 불우이웃돕기 등 주민자치위원으로 자율운영 회원수 계속 증가
  • 기사등록 2007-09-12 00:02: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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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주민들의 건강증진을 위하여 개원된 안동시 안기동 주민자치센터 헬스교실을 찾았습니다.

주민편의 및 복리증진을 도모하고 주민자치기능을 강화하여 지역공동체 형성에 기여하도록 하기 위하여 안동시가 각 읍.면.동에 주민자치센터 내 헬스장을 설치하여 운영하고 있습니다.
 

권기태 동장 인터뷰1.....

이곳 안기동 주민자치센터 헬스교실은 주민자치위원회 조병진 위원장을 비롯한 주민자치위원 25명이 매일 2명씩 오전 6시부터 오후 10시까지 헬스장을 찾는 지역주민들의 편의와 불만해소, 회원모집 등의 업무를 분담하고 있습니다.

 

주민자치센터 조병진 위원장 인터뷰.....

넓은 공간과 최신 헬스 장비를 보유하여 회원들의 숫자가 계속 증가하고 있으며 주민들의 건강증진의 장으로 기능을 다하고 있어 타 주민자치센터의 귀감이 되고 있습니다.

권기태 동장 인터뷰2.....

 
 

이곳 주민자치센터 회원은 250여명이며 회원들의 회비와 시 지원 보조금 일부로 운영하고 있으며 운영비를 제외한 수익금은 헬스용 기구 추가 확보와 헬스장 소모품 및 관리비로 사용하기 위해 적립하고 있어 모범운영의 사례로 손꼽히고 있습니다.

평소 비만으로 고민하던 곽 모양은 이곳 헬스장을 이용한지 6개월 만에 체중 17Kg 감량하는 등 탁월한 효과를 거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이천동 조수현 회원 인터뷰....

한편 수강료 수입금은 연말에 불우이웃돕기성금 등으로 사용할 계획으로 있고 이번 9월20일 1주년을 맞이하여 전 회원들에게 기념티셔츠를 제작 배부할 계획이며 원활한 자치센터 운영으로 지역 주민들로부터 좋은 반응을 얻고 있어 그 귀추가 주목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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