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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07-09-11 20:57: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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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부지방산림청 영덕국유림관리소(소장 이용걸)는 가을철 산촌 고소득 품목인 송이가 생산되기 전 송이 양여마을 대표자들을 대상으로 채취에 따른 산림피해예방 및 보호활동 전반에 대한 교육을 실시했다.

영덕국유림관리소장(이용걸)은 57개리(1,168가구)에 대해 송이 양여를 확정하고(양여량 약7톤), 오는 9월 20일경부터 송이가 본격적으로 생산되는 시점을 맞아 양여 주민들에게 보호협약 이행사항 준수, 양여 채취권 매도 금지, 불법 채취행위 금지에 관한 사항 등을 당부했다.

 

이날 교육에서 송이 채취로 인한 산림 내 피해가 발생되지 않도록 송이채취자 스스로가 산을 가꾸고 아끼며 송이자원 증식에 노력해주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또한, 자연식품인 송이가 고가에 거래되면서 성행하고 있는 불법채취활동에 대해서는 중점적으로 단속활동을 실시할 것이며, 송이자원을 보호․육성하여 농외 소득이 증대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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