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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07-01-27 10:11: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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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 해남군은 모기 유충을 박멸하기 위해 ’07. 1월중 관내 각 급 학교 및 아파트, 목욕탕 등 대형건물 정화조 436개소를 대상으로 동절기 유충만을 집중적으로 구제하기 위해 친환경적인 특별방역을 실시했고 2월중에도 2차 방역을 대대적으로 실시할 계획이다.

 
보건소에 따르면 모기유충은 겨울철에 정화조, 맨홀 등에서 다량 서식, 성장해 월동하기 때문에 모기개체 수 증가를 감소시키기 위하여는 유충상태에서 조기 구제하여 번식을 최대한 억제토록 하는 것이 바람직하므로 동절기간 유충서식이 빈번한 장소인 정화조를 중점 선정해 특별방역을 실시한다는 것이다.


 
이에 군 방역반은 생태적, 환경적으로 전혀 피해가 없이 모기 유충만을 선택적으로 살충시키는 친환경적인 방역약품을 사용 방역소독을 집중실시 함으로써 가장 효과적인 방역효과 (모기 1마리가 일생동안 1,000~2,000개의 알 산란)를 거양시키고 이를 통해 하절기 모기가 상당히 감소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처럼 동절기 집중 방역활동을 통해 군민들의 질병예방과 쾌적한 생활환경을 조성하는데 최선을 다할 계획이므로 주민들도 모기가 서식할 수 없도록 평상시 주변 환경정비에 적극 협조해 줄 것을 당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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