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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07-09-06 17:50: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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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주시(시장 김주영)는 추석 명절을 앞두고 오는 10일부터 선물 및 제수용 성수식품을 대상으로 특별 위생 점검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위생 점검에는 소비자식품명예감시원 3명을 포함한 2개반 8명이 활동하게 되며, 점검 대상은 건강기능식품, 다류식품, 추출가공식품, 한과류, 식용유, 조미료 등 추석 선물용 및 제수용 식품제조가공업소, 추석 성수식품 판매업소, 귀성객이 이용하는 시외버스터미날, 기차역, 국도변 휴게소 등 다중 이용시설내의 식품판매점 및 접객업소이다.

또한, 부적합식품의 추석 전 유통차단을 위하여 한과류ㆍ농수산물ㆍ벌꿀 등 성수식품 10여건을 수거하여 식중독균 등 개별기준규격 적합여부를 경상북도보건환경연구원에 의뢰할 계획이다.

부정불량식품 근절을 위해서는 시민들의 적극적인 참여가 필요함에 따라 국번 없이 1399번 부정ㆍ불량신고센터로 신고하여 줄 것과 소비자들이 건강기능식품 등을 구입할 때 질병치료나 예방에 효과가 있는 것처럼 허위․과대광고에 현혹되지 않도록 하고 색깔이 유난히 하얗고 선명한 도라지, 연근, 밤 등 박피 채소류와 선명한 색이 나는 생선류는 표백제나 인공색소를 사용했을 가능성이 있으므로 주의를 당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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