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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상]동서5축 고속도로 건설 탄력 - 2020년까지 추진하는 국가간선도로망 정비계획에 반드시 반영될 것
  • 기사등록 2012-09-20 15:22: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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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조 3천억 원이 투입돼 충남도청과 세종시(정부청사), 청주(충북도청), 안동(도청신도시)구간 152km를 잇는 동서5축 고속도로건설이 탄력을 받을 전망입니다.

경상북도 시.군의장협의회(회장 김근환 안동시의회의장)는 20일 오전 11시 안동문화예술의 전당에서 제204차 회의를 열었습니다.

이날 회의에서는 안동시의회가 제안한 '세종시~경북도청이전신도시간 동서5축 고속도로 건설'건의안이 심의·의결됐습니다.

협의회는 이 건의안을 국토해양부 등 관계기관과 각 정당에 송부해 제18대 대통령선거 공약사항에 포함시키도록 함께 노력하기로 했습니다.

=김근환 경북시군의장협의회장

협의회는 지난 4월 3일, 경북도지사와 충남·충북도지사가 '세총시~경북도청이전신도시간 동서5축 고속도로 건설'과 관련해 공동건의를 한 바가 있다며, 그 연장으로 국토해양부에서 2020년까지 추진하는 국가간선도로망 정비계획에 이 사안이 반영되도록 강력히 건의할 계획이라고 밝혔습니다.

협의회는 특히 행정중심복합도시인 세종시와 경북신도청소재지간 고속도로가 개설되면 동·서간 행정, 문화, 인적교류 확대를 통한 국토균형발전은 물론, 백제문화와 유교문화를 연계한 지역관광산업 활성화가 기대된다고 강조하기도 했습니다.

한편 이날 회의에서 협의회는 안동국제탈춤페스티벌2012, 신라문화제, 경북도민체육대회, 풍기인삼축제, 군위삼국유사전국마라톤대회, 청송꿀맛사과전국페러글라이딩 대회, 울진금강송송이축제 등 도내 각 시·군의 축제를 성공 개최하는데 힘을 모으기로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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