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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12-09-13 03:00: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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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water(사장 김건호)는 12일 오후 2시 임동면 망천리 현장에서 권영세 안동시장을 비롯한 김명호 도의원, 김한규 권기익 시의원 및 지역 주민들이 참석한 가운데 임하댐 보조여수로 공사 준공식을 열었습니다.

임하댐 보조여수로 공사는 지난 2006년 착공해 직경 15m, 총연장 1.26km의 국내 최대 월류형 터널식 여수로로 준공됐습니다. 여기에는 총 1,720억 원의 사업비가 투입됐습니다.

이 보조여수가 완공됨에 따라 임하댐은 홍수 대응능력이 한 층 더 증대돼 기상이변으로 인한 극한의 홍수량이 유입되더라도 댐 안전을 확보할 수 있게 됐습니다.

INT: 한국수자원공사 안동권관리단 안종서 단장

특히 임하댐 방류능력이 여수로 건설이전에는 초당 5.300㎥였지만, 여수로 건설이후엔 초당 8.050㎥가 늘어난 13,350㎥의 방류량을 확보하게 됐습니다.

국토해양부와 k-water는 태풍이나 집중호우 등으로 인한 극한홍수가 발생함에 따른 댐 안정성 확보를 위해 전국 24개댐을 대상으로 ‘치수능력증대사업’을 추진하고 있습니다. 이중 임하댐 보조여수로는 13번째 사업입니다.

fmtv경북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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