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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07-09-05 22:02: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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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항시 남구보건소는 최근 유행성 눈병발생이 급증함에 따라 지난주부터 관내 각급 학교 및 안과의원을 중심으로 눈병환자 발생현황을 조사한 결과 8월 중순까지 발병률이 상승양상을 보인 후 온도가 내려가면서 소강상태를 유지하다 개학을 시작으로 다시 환자수가 늘어나는 추세를 보이고 있다.

이에 따라 관내 눈병발생 학교를 중심으로 유행성 눈병 예방을 위한 교육청 및 포항시의사회 등 시민 홍보를 강화하고 일일 모니터링을 강화하여 학교 및 안과의원을 중심으로 하루 발생추이를 파악하여 유행성눈병 확산을 줄이는데 최선을 다하고 있다.

한편, 유행성 눈병예방을 위해서는 반드시 흐르는 물에 비누를 사용하여 자주 손씻기, 컵이나 수건 등 개인소지품을 구분하여 사용하기, 눈에 부종이나 이물감이 느껴질 경우 손으로 만지지 말고 안과 전문의의 진료 받을 것을 홍보하고 눈병에 감염된 환자는 전염기간(약2주간)동안 놀이방, 유치원 및 학교 등 사람이 많이 모이는 장소의 출입을 자제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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