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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경시 태풍피해 농가에 '민관단체 지원나서' - 경북도청, 문경시공무원들과 민간단체들이 피해농가 찾아 일손돕기 및 격…
  • 기사등록 2012-08-31 00:58: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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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경시청(시장 고윤환) 직원 50여명과 경북도청 농수산국(국장 최웅) 직원 35명, 문경시 사과발전협의회(회장 천석명) 회원 20여명이 30일, 태풍 “볼라벤”으로 큰 피해를 입은 과수농가에 대해 도복된 사과나무 세우기와 떨어진 사과, 배 수거 등 피해지역 복구를 위한 일손돕기에 나섰다.
 
또한 피해농가 지원을 위해 이한성 국회의원, 고우현, 이경림 경북도의원, 탁대학 문경시의회의장, 노진식, 박병두 문경시의원, 채경식 (사)한국쌀전업농문경시연합회장, 전재정 (사)한국농업경영인문경시연합회장, 강창교 문경시 발전협의회장은 현장을 방문해 위로의 말과 격려품을 전달해 재해 복구작업에 힘을 보탰다.

이번 일손돕기는 30일~31일 사이 문경지역을 지나가게 될 14호 태풍 “덴빈”의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피해가 많은 농가, 추가 피해가 예상되는 농가, 장애인, 노령, 부녀자농가에 우선 지원되었으며, 31일 문경경찰서(20명), 문경소방서(30명), 120보병연대 5대대(30명)가 피해 복구작업에 동참할 계획이다.

고윤환 문경시장은 “낙과된 사과는 문경거점APC와 문경농협에서 조기에 수매할 수 있도록 협조를 구했고, 피해농가에 대해서는 2013년 과원조성 확대지원사업에 우선적으로 선정해 지원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으며, 각계각층의 봉사단체가 복구작업에 참여해 주기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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