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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풍 볼라벤 대비 재난위험시설 '특별점검' - 제15호 태풍이 상주지역에 영향을 줄것으로 예상, 상주교회 방문 태풍피해 …
  • 기사등록 2012-08-29 02:01: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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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백영 상주시장이 제15호 태풍 '볼라벤'이 8월 28~29일 상주지역에 영향을 줄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27일 휴가를 반납하고 긴급 간부회의를 소집해 관내 재난 취약지구를 돌아보는 등 만약의 경우에 대비 재해예방에 철저를 기해 줄 것을 당부했다.
 
상주시에 따르면 중심기압 930헥토파스칼(hPa)에 최대풍속 초속 50m의 초강력 태풍인 “볼라벤(BOLAVEN)”의 영향으로 상주지역에도 큰 피해가 있을것으로 예상했다.

이에따라 상주시는 26일 오후 5시 긴급 간부회의를 열고 태풍 “볼라벤” 대처방안을 논의해 시청산하 전공무원을 동원해 27일 오전 재해취약시설인 각종공사장, 산사태위험지구, 급경사지, 저지대주택, 위험축대, 비닐하우스 등 3,388개소에 대해 긴급점검에 나섰으며, 저수지의 저수율을 50%이하로 낮추는 조치를 취했다.

또한 마을앰프방송 및 자동음성통보 시스템을 통해 태풍북상에 따른 재해사전대비에 만전을 기하도록 주민들에게 당부했다.

한편, 성백영 시장은 이날 저녁에는 간부공무원들과 함께 상주교회(목사 곽희주), 흥복사(주지 철형 스님), 개운동성당(김진조 베드로 신부) 등을 차례로 방문하고 우리지역이 태풍으로부터 한건의 피해도 발생하지 않도록 기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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