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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07-09-05 12:09: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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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덕군에서 고향의 정취를 물씬 느낄 수 있는 ‘허수아비-메뚜기잡이 체험행사’가 열린다.
다가오는 18일부터 20일까지 3일간 영덕군 병곡면 영리 일원에서 친환경으로 생산되는 무농약쌀의 우수성을 홍보하기위해 체험행사 등으로 개최한다고 관계자는 밝혔다.

군에 따르면 친환경고품질 쌀 생산을 위하여 친환경 무농약 쌀 생산단지 12㏊가 조성된 병곡 영리 지심평들 일원에서 생산되는 무농약쌀인 풍미벼의 우수성을 홍보하고자 3일간에 걸쳐 생산단지 일대에서‘허수아비-메뚜기잡이 체험행사’를 개최될것이다.

이번 행사는 허수아비 작품전시 및 제작, 메뚜기 잡이 체험, 소망풍선 날리기, 무농약 쌀 시식, 즉석 메뚜기튀김 맛보기, 친환경농업 영농과정을 한눈에 볼 수 있는 사진전 등 다양한 볼거리와 체험을 동시에 경험할 수 있도록 준비 될 예정이다.

군은 허수아비 작품전시를 위해 지난달 말까지 작품을 공모하여 면밀한 심사를 통해 테마가 있는 우수허수아비(최우수,우수,장려)를 선정, 행사당일 시상할 계획으로 이번 행사에 유치원, 초・중등학생, 자매결연단체, 소비자단체 등 많은 체험객들이 참여해 즐거운 시간을 만끽할 수있도록 준비중에 있다 전했다. 또한 사진전을 통해 우렁이로 재배하는 친환경 무농약 쌀의 재배과정을 한눈에 볼 수 있어 소비자에 대한 신뢰를 구축하는 한편, 즉석에서의 판매와 구매계약으로 우수고객을 확보할 수 있을 것으로 군은 많은 기대를하고 있다.

풍요로운 가을을 맞아 민족최대의 명절인 추석을 앞두고 개최되는 ‘허수아비-메뚜기잡이 체험행사’를 통해 이야기가 있는 허수아비체험과 메뚜기잡이 체험으로 어릴적 동심을 느껴보는 것도 가족들과 함께만드는 새로운 추억거리가 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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