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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주시사회복지협의회(회장 김형방)는 원주시 후원으로 ‘제12회 원주사회복지대축제’를 오는 9월 7일(금)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 30분까지 치악예술관에서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Happy Wonju! 함께 만들어가는 사회! 사람이 희망입니다.!”라는 주제로 사회복지관련 시설, 기관․단체 관계자 및 자원봉사자, 보호대상자, 일반시민 등 800여명이 함께 참여하여, 지역공동체의 삶의 질 향상과 인류가 추구하는 복지사회 구현을 목표로 개최된다.
오전 10시부터 치악예술회관 로비 및 현관 앞에서는 지역내 사회복지 시설, 기관, 단체에서 실시하고 있는 복지활동자료를 전시하며,
오후 1시부터는 60세 이상 어르신들의 건강달리기와 일반시민들이 장애인 및 노인들이 겪는 불편함을 이해하도록 하는 장애 및 노화체험이 원주국민체육센터와 치악예술관 사이에서 개최된다.
또한, 관내 사회복지시설 기관․단체를 홍보하는 거리홍보 카퍼레이드가 따뚜주차장을 출발하여 서원대로, 원주시청, 남부시장을 거쳐 따뚜주차장에 도착하는 구간에서 개최된다.
이번 행사의 기념식은 오후 2시에 공로패 및 감사패 전달, 유공자 및 사회복지종사자 시상, 후원금 전달, 복지실천 사례발표 등으로 진행되며 축하공연 및 장기자랑도 열린다.
원주시사회복지협의회 관계자는 “이번 행사가 지역사회 복지문제 해결을 위하여 공공복지와 민간복지간에 동반자적 상호협력 자세를 확립하고 사회복지 관계 종사자의 사명의식 고취 및 자존적 사기 앙양에 이바지 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