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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12-08-18 20:10: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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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동 남부권역 발전방안을 모색하기 위한 주민설명회가 18일 오후 2시 안동 일직면사무소 2층 회의실에서 열렸다.

이날 설명회에는 권영세 안동시장, 김광림 국회의원, 이영식, 김명호 도의원, 이경원 남부권역발전협의회장, 권기탁 시의원 및 남창호 일직면장, 경북도립대학 권기창 교수, 지역 주민 등 200여명이 참석했다.

남부권역발전협의회가 주관한 이번 설명회는 상대적으로 소외되고 낙후한 안동남부권역의 발전방안을 위해 경북도립대학 권기창 교수의 연구 자료를 바탕으로 남부권역 발전방안에 대한 심도 있는 논의가 진행됐다.

설명회에 앞서 권영세 안동시장은 “동, 서, 북부권에 비해 남부권은 낙후되어 있는 게 사실”이라며 “협의회와 지역 주민들의 의견을 시정에 적극 반영해 남부권이 발전될 수 있도록 지원 하겠다”고 말했다.

김광림 국회의원은 “지역 주민들이 모여서 구성한 발전협의회는 남부권이 처음”이라며 “권영세 안동시장을 비롯한 도·시의원과 함께 논의해 발전방안을 모색하도록 적극 노력 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이날 도청 이전과 새로운 성장 발전 축, 성장거점도시로서 발전 호기를 맞는 안동의 현실과 남부권의 실정을 비교하고 성장 동력을 가진 남부권역 발전 전략 프로젝트를 발표하고 주민들의 의견을 청취했다.

이경원 남부권역발전협의회장은 “상대적으로 낙후한 안동 남부권역의 발전에 지역지도층의 관심을 모으고 정책의 주요과제로 입안되어 지역발전의 초석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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