풍기인삼클러스터사업단에서는 2007년 8월 31일(금) 친환경재배를 실천하고 있는 농민을 대상으로 경남 하동군에 위치한 『자연을 닮은 사람들』에서 주관하는 천연농약 전문 강좌에 참가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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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자연을 닮은 사람들』은 친환경 농업을 이끌고 나갈 수 있는 실용적 정보를 제공하고 다양한 기술교류프로그램을 운영하여 고품질과 안전성이 보장된 친환경농산물을 저렴한 비용으로 생산해 함께 나눌 수 있는 대중적 생명농업의 기반을 만들어 가는 곳으로 매주 금요일마다 천연농약 전문 강좌를 개최하고 있다.
이번 교육은 풍기인삼클러스터사업단의 전액보조로 진행되었으며 사업단 김영동 사무국장 인솔 하에 풍기유기농인삼작목반, 친환경 인삼작목반, 관심농가 등 29명이 교육에 참석하였다.
10시부터 19시까지 진행되는 강좌에서는 토양관리의 기본 및 중심원리, 20여종 천연농자재만들기, 20여종 천연농약만들기, 살충기피식물 64종 등에 대해 교육을 받고 친환경농업의 기본, 천연농자재, 천연농약 등 100% 자급, 최소의 비용으로 가능한 친환경농업의 기술로 채워진 천연농약 연구노트 및 천연농약전문가 인증서를 발급받아 농민들이 친환경농업전문가로 한걸음 다가갈 수 있는 발판을 마련하였다.
풍기인삼클러스터사업단에서는 2007년 5월 2일에 개최한 흙살림 친환경교육 후 친환경재배에 관한 우리지역 농가의 관심이 증폭되고 있는 가운데, 이번 교육을 통해 풍기인삼이 친환경 명품인삼으로 다시 태어나는 계기가 되기를 기대하고 있다.
또한, 풍기인삼클러스터사업단에서는 지역 인삼재배 농가가 안전한 청정 인삼 생산 및 친환경재배를 할 수 있도록 친환경자재 등을 지속적으로 지원해 오고 있다.